바깥트임(외안각성형술)이란 눈 안쪽의 몽고주름을 제거하는 앞트임(내안각성형술)과는 다르게 눈의 바깥쪽 부분을 틔움으로써 눈의 좌우 폭이 짧거나 눈 꼬리가 치켜 올라간 매서운 인상을 교정해 주는 수술입니다.

쌍커풀 수술시 뒤트임을 병행하면 눈의 바깥쪽 높이 조절뿐 아니라 전체적인 눈의 길이 자체도 길어지기 때문에 쌍커풀 수술만 하는 것보다 더욱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눈이 작아 보이고 특히 눈의 좌우 폭이 좁아 보일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 과 앞트임을 병행하지만 그래도 작아 보이는 눈에 있어서는 뒤트임까지 같이 시행하면 좀 더 넓고 뚜렷한 눈매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달라붙는 유착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뒤트임 선택 시에는 보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눈꼬리에서 가장 이상적인 길이를 측정하여 적당하게 도안하며 완성된 라인을 따라 눈꼬리 부분을 2mm에서 많게는 4mm정도를 제거한 후 수술에 필요한 절개부위를 봉합합니다.

앞트임에 비해 치료기간이 대단히 짧으므로 5일정도 후부터는 화장이 가능하며 티가 거의나지 않으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피부의 특성상 다시 달라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뒤트임 수술은 눈의 좌우 폭이 너무 좁아서 앞트임만으로 효과가 없을 때 눈 길이를 좀 더 넓혀줄 수 있으며 눈매가 너무 치켜세워져 보이거나 사나워 보일 때 부드러운 이미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